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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깜짝 소개팅으로 실검 1위에 오른 마테오가 화제다.
그러던 중 박성광이 오나미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깜짝 소개팅. 박성광은 어디론가 전화해 "여전히 여자친구가 없느냐?"고 물었고, 상대방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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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면 음료를 물이나 주스를, 안들면 고로쇠 물을 찾기로 한 오나미는 수줍게 "물을 먹고 싶다"고 말해 호감을 드러냈다.
소개팅 남은 "이름은 마테오다. 실제로 보니까 TV보다 더 예쁘시고 말도 귀여우시다. 저는 식당을 운영하고 곱창 요리도 잘 한다"고 하자 오나미는 "저 곱창 정말 좋아한다. 먹을 가겠다"고 2차 만남을 예고했다.
오나미는 마테오의 나이가 4살 연하임을 알고 당황했고, 마테오는 "숙녀의 나이를 물어보지 않겠다"고 말해 센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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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마테오의 이름은 포털 실검 1위를 찍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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