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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영진과 김민경, 오나미가 박성광의 신혼집에 웃음폭탄을 선물했다.
오나미는 "옛날에 성광 오빠랑 지선 선배랑 합숙하며 같이 코너를 짤 때 시간이 늦어 지선 선배가 자고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새벽에 성광 오빠가 '지선아 자?'라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와 지선 선배를 설레게 했단다. 그런데 자는 척하는 지선 선배 옆에 있던 선풍기를 자기 쪽으로 돌리고 갔단다"라는 반전 팩트로 차가웠던 분위기에 웃음폭탄을 투척했다.
또한 오나미는 박성광이 초대한 훈남 후배와 즉흥 소개팅에 나섰다. 훤칠한 키가 매력적인 소개남을 맞이한 오나미는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사전에 OK 시그널로 약속했던 물을 주문했다. 소개남 역시 "TV보다 훨씬 예쁘시고 귀엽다. 볼수록 매력적이다"라며 관심을 보였고, 결국 두 사람은 박영진, 김민경의 지원 속에 소개남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2차 만남을 기약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한편, 박영진과 김민경, 오나미는 JTBC '장르만 코미디'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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