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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부가 머니?'에서는 훈장 김봉곤의 셋째 딸 도현이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하지만 집에서는 말이 없고 내성적인 도현이가 밖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중학교 2학년으로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도현이는 부회장 선거에 나갈 만큼 밝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오랜만에 가게 된 수학 학원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봐온 선생님과 농담도 주고받으며 집에서와는 전혀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판소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도현이는 소리꾼 김나니에게 "타고난 성음, 성량, 음감 모두 좋다"라고 극찬을 받을 만큼의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공부시간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뒤처진 모습을 보인다. 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모두 100점 맞은 시험에서 혼자만 64점을 받은 것.
도현이의 반전 모습과 실기와 내신을 모두 잡기 위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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