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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동키즈가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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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은 "이전에는 청량하거나 귀여운 곡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좀더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일수 있을까 하고 표정과 제스처를 많이 연습했다"고, 재찬은 "모태섹시이기 때문에 크게 건드릴 부분이 없었다. 거울을 보며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 춤도 내 파트에서 군무 외에 어떻게 하면 멋있을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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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는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롤모델로 삼았다. 무대를 보면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배워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우빈의 팬으로 유명한 종현은 "멀리서 뵀는데도 후광이 비추더라. '아름다워'를 꼭 불러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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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형은 "어떻게 보면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카멜레온 같이 흡수력이 강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 뭐니뭐니해도 우리는 '놀 줄 아는 놈'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나오니까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원대는 "'믿듣동키즈'가 우리 수식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재찬은 "청량하고 신나고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렸다. 미래를 봤을 때 한가지 콘셉트에 한정돼있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동키즈라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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