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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나문희가 정일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일우가 1월에 연극을 해서 날 초대했는데 오래 앉아있기 힘들어 가질 못했다. 며칠 있다가 미국에 가야한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미국에나 가세요' 했다"고 덧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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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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