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김재우 알콩달콩 일상 "야채들이 다 썩었으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의 애교있는 명령에 따르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일단 시키니까 하는 거지만, 김치냉장고에 있는 야채및 과일들이 얼른 다 썩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적고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숭아, 고구마, 아보카도로 몸을 만든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김재우는 "반바지 입었습니다"라고 덧붙여 오해를 미리 차단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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