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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2살 연상 국악인 박애리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한민국에서 결혼 잘한 남자로 세 손가락 안에 들고, 그중에 가장 잘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애리 역시 남편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을 '애교 머신'으로 부르고 싶다. '수궁가'서 용왕이 토끼를 보며 보기만 해도 약 되게 생겼다고 한다. 남편이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야 가정에 화목이 온다"고 연하 남편을 자랑했다.
이에 박애리는 "피곤하다가도 남편이 애교 섞인 표정으로 이야기하면 힘든 것도 사라진다. 집안의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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