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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다감이 첫 등장했다.
이어 한다감은 직접 기르는 강아지들과 놀아주기 위해 마당으로 향했다. 넓은 마당을 자유롭게 뛰노는 강아지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감탄한 것도 잠시, 또 한 번 눈을 의심하게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또 한 채의 한옥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 실내로 들어가 보니 고풍스러움과 모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알고 보니 이곳은 한다감의 부모님이 생활하는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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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식탁에 모인 가족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이어갔다. 대화 주제는 한다감의 결혼. 딸바보인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이 결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 선언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럼에도 결혼하는 딸을 위해 마당 가득 100여 개의 청사초롱을 직접 다는 등 무한 딸 사랑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첫 등장한 한다감은 1000평대 한옥 대저택부터 민낯, 가족 모두가 꼭 닮은 요리DNA까지 모두 공개했다. 대표적인 차도녀 배우인 한다감이 이렇게 요리를 잘할 줄은 몰랐다. 또 한다감 아버지의 요리 실력과 딸 사랑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 NEW 편셰프 한다감이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편스토랑' 14번째 메뉴 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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