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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싹쓰리에 이은 '놀면 뭐하니?'의 두 번째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가 첫 회동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가요계의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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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로 참여, '지미 유'라는 새로운 부캐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지미 유' 유재석에게 매니저를 요구하며 소지섭, 원빈, 송중기를 매니저로 채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방송 이후 온라인으로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후보 추천이 이어져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언급한 소지섭, 원빈, 송중기 외에도 엄정화와 함께 '브이맨'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종민, '프로수발러' 광희 등을 매니저로 추천하고 있다. 이에 누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로 합류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불원정대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시청률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 회동 방송의 시청률 12.1%(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던 유산슬 프로젝트는 물론, 싹쓰리 프로젝트 방송의 시청률을 모두 뛰어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것.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9.1%(2부 수도권 기준)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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