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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OA 출신 권민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 여파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권민아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진심을 알았다"며 일방적이고 섣부른 폭로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권민아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 중이다. 혼자 있을 땐 바쁘게 취미생활을 즐긴다. 최근에는 화장품 만드는데 취미가 생겼다.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내게 '민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준다. 그말을 들으면 행복해진다. 지난 10년간 많은 일을 겪으며 멘탈이 무너졌는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중이다. 강철멘탈이었던 과거의 권민아로 돌아가겠다. 앞으로도 채팅방,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유롭게 생각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잘 살아갈테니 걱정말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아의 인터뷰는 우먼센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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