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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9월 품절남이 되는 가수 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결혼 전 방귀를 튼 사실부터 누드 화보보다 더(?) 힘들었던 웨딩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으로 출연할 때마다 맹활약한 '라스' 다경험자 전진이 이번에는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전진은 토크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는 건 물론,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혼을 만끽 중인 신소율은 지난해 화제를 모은 87만 원 초특가 스몰 웨딩 후기를 들려준다. 또 달라진 남편 김지철 때문에 최근 결혼 8개월 만에 위기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이 얘기를 듣던 전진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며 폭풍 공감했다고 해 무슨 문제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신소율은 남편 김지철이 가스 배출 후 귀여운 척을 한다고 폭로하며 "아직은 괜찮은데.."라며 복수를 다짐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진과 신소율, 또 다른 사랑꾼 현아의 러브스토리를 듣던 '예능 신생아' 김요한은 결혼-동거-방귀 등 좀처럼 낄 수 없는 뜨거운 토크 주제에 어리둥절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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