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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황보라와 상큼한 신인 배우 문유강을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에 출연한 배우 황보라는 "젊은 감독들을 지원한다는 좋은 취지여서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지하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재미있는 소재로 촬영을 하게 되어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문유강 배우는 "짧지만 강렬한 이 영화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최고의 시'의 90초 편집본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본선진출작들과 함께 지하철에서 상영이 시작되었으며, 영화제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9월 15일에 열리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의 개막작으로도 선정이 돼, 온라인과 극장을 통해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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