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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영자, 이상엽, 김나영이 '인터 뷰게임'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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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MC 조합(?)으로 첫 호흡을 맞춘 이영자X이상엽X김나영.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환상적인 '굿 케미'를 선보이며 '굿 캐스팅'임을 증명했다. 세 사람은 녹화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고민 사연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만큼 진지한 태도를 보여줬다. 특히 각양각색의 고민 사연이 담긴 VCR을 보며 MC들은 "이렇게 심각한 고민사연이 나올 줄 몰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MC들은 출연자들의 사연에 함께 웃고 울다가 녹화 중에 휴지 한 통을 다 썼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PD는 "2008년도에 방송했던 '인터뷰 게임'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서, 원작이 중점을 두었던 거침없는 리얼리티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전개와 영상 구성을 동시에 추구하려고 했다"며 "출연자의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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