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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 삼광빌라!'의 레전드 여신 전인화와 황신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어 일도 가정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한 엄마 정원은 '패션계의 잔다르크'로 불리며 직원들을 휘어잡는 CEO다.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 회사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딸 장서아(한보름)에겐 냉철한 상사 그 자체이지만, 딸과 단 둘이 있을 땐, 응석도 받아주고 칭찬 세례로 자존감을 지켜주는 든든한 엄마다. 공개된 스틸컷을 보니, 한 회사를 대표하는 CEO의 카리스마 속에 우아한 미소가 내재돼있다. 진지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일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말 그대로 완벽한 '워너비' 엄마다.
이렇듯 두 엄마의 모성애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도 모두 다르다. 이에 제작진은 "그 동안 주말극에서 전형적으로 묘사되어 왔던 '엄마' 캐릭터을 넘어,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모성애를 이야기하려 한다. 또한, '오! 삼광빌라!'를 통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자식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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