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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웨딩 촬영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전진은 "다른 촬영은 많이 해봤는데 웨딩촬영은 기분이 묘했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찍는다는게"라면서 쑥스러워했다.
안영미는 "세미누드까지 찍었는데"라고 하자 전진은 "사랑하는 사람과 웨딩화보를 찍으니 또 다르더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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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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