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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동국 오남매와 만나 서로의 '성덕'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8%로 지난주보다 1.9%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레전드 이동국에게 받은 사연에 응답해 깜짝 가정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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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축구장으로 가면서 이동국과 단둘이 이동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축구 영웅 이동국에게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속마음과 콘서트를 한 소감, 미래 가족계획 등을 털어놨고, 이동국은 트롯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문 것은 대단하다고 칭찬하면서 인생 선배로서 "눈앞에 놓인 현실에 충실할 것"이라는 가슴 깊은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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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도 SNS를 통해 오남매와 트롯F4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생생했던 성덕의 현장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시안이를 바라보는 세상 다정한 눈빛. 갑자기 나타난 영탁 삼촌. 어리둥절 시안 얼음 모드"라는 글과 함께 영탁과 시안의 모습을 게재했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안 옆 영탁은 활짝 웃으며 시안이를 향해 '꿀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임영웅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수아의 모습을 게재하며 "울 수아가 푹 빠져버린 임영웅 삼촌. 노래도 최고 인성도 최고 모든 게 다 좋다는 울 수아 어쩌지"라고 수아의 팬심을 대신 전했다. 옷으로 눈물을 닦는 수아 옆 임영웅은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웃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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