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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C '놀면 뭐하니?'의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의 추천을 받은 면접자들 중 '음악요정' 정재형이 깜짝 등장, '지미 유'를 실신(?)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정재형은 '지미 유'의 명함 속 '하바드'에 즉각 반응하며 점차 매니저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환불원정대' 멤버 중 엄정화, 이효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그는 매니저 실장자리를 욕심 내는가 하면 자신의 장기로 영혼이 실린 멜로디온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정재형은 '지미 유'에게 멜로디온 호스를 넘기는 패기까지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지미 유'의 '숨'으로 기가 막히고 숨이 막히는 연주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멜로디온에 온 숨을 불어넣는 '지미 유'가 끝내 실신(?) 직전까지 간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재형에게는 매니저 필수 사항의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돼 '지미 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는데, 정재형은 끝까지 '지미 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질척거림을 보였다고.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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