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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의 연기가 폭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매우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주원의 애처로운 시선이 닿는 곳에는 김희선이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김희선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위태로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원을 향해 무언가를 전하려는 듯 간절한 표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어진 사진은 더욱 충격적이다. 김희선이 정신을 잃은 듯 눈을 감아버린 것. 주원은 그런 김희선을 품에 안은 채 처절하게 오열하고 있다. 주원의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은 순식간에 보는 사람을 집중시키고 장면에 몰입하게 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하게 시선을 강탈하는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연기력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주원과 김희선. 한 명씩만 봐도 강력한 두 배우를 한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만남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앨리스'를 막강한 드라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회부터 휘몰아칠 '앨리스'. 그 안에서 빛날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폭발적 열연. '앨리스'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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