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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가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한국군 위문공연으로 중국 당국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8일 베이징에 본사를 둔 위에화가 전날 성명을 통해 '한국 자회사가 진행한 공연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켜 매우 후회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위에화의 경우 소속 걸그룹인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6월 국방TV '위문열차'에 출연한 게 문제가 돼 5월 18일 처벌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멤버 이런이 중국 국적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위에화 측은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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