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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호캉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딸과 아내도 호캉스 가자고 하더라"면서 "'왜 집 놔두고 거기를 가냐'고 호통을 쳤다"고 떠올렸다. 그는 "나는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잔다. 놀고 집에 가서 자면 되지 않나"면서 "왜 뒤척이면서 자야 하냐. 엑스트라 베드도 불러야 하고, 왜 그걸 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에 전민기 팀장은 "로망 같은 것 같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해외에서는 좋은 호텔에서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집 놔두고 호텔가서 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질타를 하셔도 어쩔 수 없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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