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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헨리가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집을 공개했다.
알고보니 지난 방송에서 헨리는 자신의 드림하우스를 찾고 있었고, 헨리는 "드림 하우스를 찾았다. 이사온 지 3일 됐다"라고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헨리는 "집이 약간 공장같은 분위기다. 집 같지 않은 집이다"라고 본인의 집을 소개했다.
외출 준비를 마친 헨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고, 지하에는 한쪽에는 작은 정원 그리고 피아노가 놓여있었다. 또 운동을 할 수 있는 곳과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작업실과 녹음실까지 갖춰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헨리는 벽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벽이 너무 외롭다"라며 페인트를 이용한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펜듈럼 페인팅은 진자나 흔들리는 추 등의 연속적인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법이다.
펜듈럼 페인팅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헨리는 페인트 통을 놓쳐 바닥에 다 엎었고, 얼굴에 페인트가 묻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아들 턱수염이 났구나"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검정색 페인트에 이어 핑크색 페인트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헨리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헨리는 3개의 캔버스를 바닥에 놓고 도전에 나섰지만 여전히 묽은 농도의 물감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헨리는 바닥에 비닐을 깔지 않은 곳까지 페인트를 뿌리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내가 한 번은 저럴 줄 알았다"라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그림을 완성한 헨리는 "됐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만, 마지막에 물감을 쏟아내는 실수를 저질러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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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마친 헨리는 지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알고보니 육회를 만든 것. 장도연은 헨리의 육회를 보고 "저걸 사진 찍어서 걸어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회를 먹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육회를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헨리는 "한국에 왔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다"라며 육회 먹방을 보였다.
헨리는 "원래 제가 한국 음식을 잘 못 만들었었다. 근데 이제 진짜 한정식이 된 것 같다"라며 무지개 회원들이 만들어준 헨리의 한국이름 한정식을 언급했다.
식사를 마친 헨리는 루프스테이션으로 생활속 소리를 이용해 음악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물잔과 일회용포크, 그리고 자전거의 벨소리 등을 이용해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만들어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이후 완성된 그림을 벽에 걸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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