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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스페셜 MC 전진과 함께 방송인 이창명&이상인의 살얼음판 같은 눈맞춤 현장을 드디어 공개한다.
6년 동안 앙금이 쌓인 상태에서 만날 두 사람의 모습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와 스페셜 MC 전진은 "어떡해. 못 보겠다"며 어쩔 줄을 몰랐다. 강호동은 "이 더운 여름에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표출했다. 이상민 역시 "나 지금 닭살 돋아..."라며 손에 땀을 쥐었다. 그리고 "피하고 싶은 상대가 나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창명과 이상인의 눈맞춤을 담은 화면은 중단됐다.
강호동은 "꼭 VCR을 여기서 끊었어야 했죠?"라고 제작진을 원망했고 전진은 "틀어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원하듯 말해, 시청자와 마찬가지로 애타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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