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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는 수학 러버로 변신한 설수진 아들 설연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런 변화가 믿기지 않는 설수진은 "설연이가 요즘 꿈이 생겼다. 건축사가 되고 싶어 한다"라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수학을 안 좋아했다면 이런 꿈도 없었을 것"이라며 달라진 아들의 변화에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는 수학 문제집을 펼치지도 않던 설연이가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소이현은 "다른 아이 보는 거 같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30분 정도 지나자 점차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한 것.
방송 이후 달라진 설연이와 전문가들의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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