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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팬들이 보낸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위로금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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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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