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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BS '미운우리새끼' 본방사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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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이 홍선영을 꽃단장 시켜주겠다며 상해의 한 미용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늘 펌 스타일링을 고수하던 홍선영이 긴 생머리에 도전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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