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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경리가 물오른 미모를 미모를 뽐내 화제다.
경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각본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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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자동차 안에서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때 경리는 자동차 시트에 발을 올렸고, 의상 때문에 살짝 뱃살이 있는 듯하게 보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경리에게 "배접 귀엽네요"라고 뱃살을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지만, 경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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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한 정진운은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다. 정진운이 입대한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경리는 MC를 맡았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진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며 손하트를 보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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