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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9월 1일 첫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가 디지털 콘텐츠에 첫 진출한 예능 대부 이경규의 도전과 수난을 참신한 재미로 담아내, '찐반응'을 얻고 있다.
<찐경규>는 이경규가 전담PD로 배정된 모르모트와 펼치는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하프 리얼리티 예능이다.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첫 회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첫 진출을 맞아 카카오M을 찾아간 가운데, 관계자들로부터 '팩트 폭격'을 받으며 수난을 겪는 이경규와 안절부절하는 모르모트PD의 모습이 배꼽 잡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찐경규>의 목표 조회수가 320만이라는 관계자의 발언에 이경규와 모르모트PD가 '찐부담'을 느끼며 마른 침만 꼴깍꼴깍 삼키는 장면도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카카오TV에 직접 투자해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어떠냐"는 관계자의 발언에 이경규가 "내가 내 돈을 넣어서 거기에 영화를 만들라고요?"라고 어이없어 하는 것도 잠깐, 영화 수익과 카카오M가 보유한 배우 매니지먼트사를 생각하며 솔깃해하는 얼굴을 보여, 아직 영화의 꿈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고.
<찐경규>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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