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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tvN 드라마 '청춘기록' OST 첫 주자로 합류해 청춘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승관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첫 번째 OST '고(Go)'를 전격 발매,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승관이 청춘들의 치열한 시간과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고'로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세븐틴 승관이 '청춘기록'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과 청춘을 지나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 '고'를 통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승관이 가창한 '고'는 일렉트로 팝의 화려함과 모던록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은 곡으로, 승관 특유의 따스한 감성과 진정성이 깃든 힘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드라마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승관의 이번 OST '고'는 지난 2018년 3월 드라마 '마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의 솔로 OST로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공개된 드라마 '청춘기록' 티저 영상 속 OST의 짧은 구간만으로도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은 승관이 선사할 청춘의 목소리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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