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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인스타그램을 후끈 달궜던 이효리의 최고 난이도의 요가 셀카, 웃음만렙 탄생 비화가 전격 공개된다.
특히 부캐 '린다지'로 화제를 낳았던 이효리는 새로운 요가 부캐 '아난다'를 선보이며 또다른 부캐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요가 중 갑자기 부캐 '아난다'로 변신한 이효리는 영상 통화로 '이상순 회원님'에게 임신에 좋은, 색다른 요가 동작을 전수하겠다며 도발한다고. 럭셔리한 재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한 린다G와는 또다른, 요가에 심취해 소박하지만 과감한 도발도 서슴지 않는 '아난다'로 선보일 그녀의 또다른 매력은 물론, '아난다'의 도발에 이상순이 보여줄 환상의 티키타카까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이 외에도 집에서 평소 악기 연주와 노래를 즐기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음악과 함께하는' 독특한 코믹 일상도 펼쳐지며 재미를 전한다.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갑자기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표절이었다는 의혹을 자체적으로 제기하며, 작곡자였던 이상순은 원작자에게 갑자기 사과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과연 이들이 갑자기 스스로 표절 의혹을 제기한 '합리적 의심'이 무엇인지, 원곡은 누구의 작품인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의 장난끼 넘치는 일상에 얽힌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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