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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경우의 수' 김동준이 거침없고 스윗한 직진남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온준수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젠틀하고 환한 미소로 상대를 대하는 그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 하지만 업계 1위 '은유출판'의 대표답게 일에 집중할 때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유로우면서도 상대를 빠져들게 하는 단단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매력적인 온준수는 일에도, 사랑에도 언제나 확신을 갖고 직진하는 남자. 그의 등장이 어떤 경우의 수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만능캐'로 사랑받는 김동준은 '경우의 수'를 통해 어른스럽고 다정한 매력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그가 연기하는 '온준수'는 짝사랑 저주에 걸린 경우연(신예은 분) 앞에 나타난 백마 탄 왕자다. 재력, 학벌, 외모, 인성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다 가진 남자지만, 아픈 첫사랑에 대한 후유증이 깊게 남아 있는 인물. 사랑에 마음을 닫았던 온준수가 자신과 닮은 특별한 여자 경우연을 만나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짜릿한 로맨스 텐션을 유발할 그는 어느 순간 스며드는 따스한 매력으로 경우연의 마음을 흔들 예정.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김동준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오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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