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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하영이 당당한 매력으로 공찬과의 러브라인을 급진전 시켰다.
하영은 자신이 준 커피를 다 마신 공찬을 뿌듯하게 바라보면서 "보디가드도 아무나 못하겠네. 사람들은 알까? 누굴 지킨다는 일이 이렇게 고되고 힘들다는 거"라며 걱정했고, 공찬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듯한 하영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후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소은의 책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였다. 이때 공찬은 먼저 나서서 "전 보라 씨와 세팅 하는 거 돕겠습니다"라고 말을 꺼내 하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날 하영은 시종일관 특유의 통통 튀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밝은 에너지로 모두를 웃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의 남다른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 등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결국 원칙주의자인 공찬의 마음을 서서히 여는데 성공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공유 주택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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