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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성록과 이세영이 '카이로스'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그런가 하면 한애리(이세영 분)는 빠듯한 살림에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의 수술비까지 보태느라 쓰리잡과 학업까지 병행하는 취업준비생이다. 부족한 살림에도 친구 임건욱(강승윤 분)의 할머니 치료비를 대신 내주는 등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인물이라고. 궂은 형편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데 청천벽력처럼 일어난 엄마의 실종 사건. 과연 한애리가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렇듯 신성록과 이세영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거스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한 달 간격으로 과거와 미래에 존재하는 두 남녀가 서로를 악몽 같은 현실에서 구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한 전개가 본방사수를 자극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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