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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헨리와 성훈이 옥상에서 즐기는 '옥캉스'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헨리가 자신의 집을 찾은 성훈과 함께 특별한 휴양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감성 가득한 휴양지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옥상에 물놀이용 풀장을 동원, 끝없는 펌프질로 둘만의 완벽한 바캉스를 준비한다고.
허세 가득한 설전과 힘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모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라며 속 시원한 마음을 토로한다.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승자가 강력한 물 따귀 3연타로 상대를 쓰러트린다고 해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패자는 어떤 분장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더하고 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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