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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방탄소년단 IP 기반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소셜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하는 형태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한 결말로 이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이다.
넷마블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카드 이벤트'도 공개했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의 포토카드를 획득한 후 이를 소장하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 세계관이 담긴 독점 영상 공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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