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이하 '돈벌래')'에서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서울 중심의 금싸라기 땅, 용산 정비창의 내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구라는 정비창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김병만 씨가 와서 정글 버라이어티를 찍어도 되겠다"라며 현재 상태와 놀라운 규모에 말을 잇지 못했고, 이유리 또한 서울 도심 안에서 상상도 못 한 광경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한편 '부동산 답사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지역 주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돈벌래'는 용산구 국회의원이자 지역 유지인 권영세 의원이 전격 출연한다. 정비창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도대체 언제 개발이 시작되는지 알려달라"라는 MC들의 질문 공세에 당황하는 듯했으나, 이내 구체적인 기간을 말해 모두를 기대케 했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