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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민경이 새 드라마 '지리산'에 캐스팅,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주민경은 극 중 해동분소 소속 행정직원 '이양선'을 연기한다. '이양선'은 타고난 체력이 약해 구조활동은 힘들지만, 분소의 모든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레인저들을 서포트하는 책임감 강한 인물. 동료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존재인 만큼, 주민경 또한 무게감 있는 연기로 이양선을 그려내며 이야기의 서사를 힘있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주민경은 이후 SBS '풍문으로 들었소', JTBC '사랑하는 은동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스케치', MBC '봄밤'과 영화 '앞서는 마음', '아메리카 타운',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해왔다.
한편, 주민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지리산'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와 tvN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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