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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가 애정이 뚝뚝 흐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짝꿍 아 이렇게 매일 매일 붙어있으니 기분이 어때? 카메라 속에 그대는 엄청 신이 나 보이는구나~ #우리애기착하지포즈 #둘이서잘놀아요 #오늘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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