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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주말 취미로 등산을 했다.
안혜경은 정상에 오른 뿌듯함을 자랑하며 한껏 흐뭇해하는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올해 42세가 된 안혜경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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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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