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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유민상이 의외의 소식(?)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유민상의 집을 찾은 스타일리스트는 소파에 누워 아직 잠에 취해 있는 유민상에게 메이크업을 시작하며 "마치 염하는 기분"라고 인터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의상을 입어보던 유민상은 감춰왔던 몸매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이건 자르지, 여긴 편집 안 합니까?"라며 크게 당황했다.
끝으로 매니저 및 스타일리스트와 헤어지며 '밥 먹지 않기'를 약속한 유민상은 두 사람을 보내자마자 편의점으로 직행, 삼각김밥과 햄버거, 소시지, 음료수 등을 구매했다. 귀가 후 게임을 하며 폭풍 먹방에 이어 라면 2개까지 해치운 유민상은 "밥 먹은 게 아니다. 간식을 먹었을 뿐"이라고 선 긋기에 나서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유민상은 적게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계속 찌는 비밀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대유잼을 선사하는가 하면 스타일리스트 및 매니저와 마치 한 식구같이 재미있고 훈훈한 케미를 뽐내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대세 개그맨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유민상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 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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