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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인혜가 끝내 사망했다. 향년 36세.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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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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