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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호중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자신만의 비빔 라면 레시피도 공개한 김호중은 김용만의 기타 연주에 맞춰 고품격 라이브로 '트바로티'표 감성을 뽐내거나, "형님들이 정말 잘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형들을 얻어서 너무 좋다"며 함께한 소감도 잊지 않았다.
특히 김호중은 방송 초반 내걸었던 "목표 체중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차 한 대를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한우를 산 현주엽과 함께 아동보육시설 계룡학사로 향했다.
그 후 김호중, 현주엽은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영화같은 기부 스토리를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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