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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 영화사 올 제작)가 배우 신민아와 이유영의 연기 시너지를 엿볼 수 있는 절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한편, 벌어지는 성적 차이와 1등을 향한 욕심이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의 간극을 만들며 대립하게 된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서로의 욕망과 광기를 증폭시키며 비극으로 나아가는 두 디바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찐친 케미'를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신민아는 "거의 매일같이 만나 촬영을 준비하면서 전우애가 생겼다. 실제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고, 이유영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한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선배가 먼저 용기를 내줘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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