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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트롯신을 놀라게 한 25세 동갑내기 실력자들이 온다.
9월 9일 첫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경력 불문, 나이 불문 무명가수들의 간절한 무대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로지 실력과 절실함만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무대로 트롯신들의 박수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9월 16일 방송되는 '트롯신2' 2회에서도 트롯신들을 감탄하게 한 실력자들이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중에서도 참가자들 중 가장 어린 25세 동갑내기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나이, 각종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 출중한 미모까지. 많은 것이 비슷한 두 참가자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깊이 있고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들의 반전 가득한 무대에 트롯신들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여운에 빠져 있었다고.
두 참가자의 무대 뒤 트롯신들의 평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극찬만 나왔다는 후문이다. 장윤정, 김연자가 "부러운 목소리"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 참가자부터 설운도가 "보물이 나왔다"라고 평가한 참가자까지. 1라운드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25세 막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번 대결에서는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까. 이들의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질 '트롯신2'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9월 16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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