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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승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오랜만에 라이브 너무 행복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승연은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며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로긍정적인사람인가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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