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대중과의 은퇴 약속도 쉽게 뒤집고, 코로나 시국에 해외 오프라인 콘서트를 강행하는 등 논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
앞서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자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필로폰 투약이 확인된 박유천은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올해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연예계 복귀 행보를 이어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최근에는 일본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앨범 발매 및 태국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