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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민정(39)이 연기와 육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최근 서면을 통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다다'는 '그대 웃어요' 이후 약 10년 만에 이민정이 다시 선택한 가족드라마. 이민정은 "미니시리즈나 멜로드라마는 시청층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가족들이 다같이 할 수 있는 얘기와 어른들, 아이들 집에서 함께 볼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를 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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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 대한 '흥미'도 여전히 있다고. 이민정은 "에능은 배우에게 양날의 검이라고 하는데, 예능에 대한 흥미가 있긴 하다. 약간 스포츠 같은 느낌의 예능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앉아서 뭘 한다기 보다는 배워갈 수 있는 것을 하고 싶다. 실제로 운동을 한다든지 다같이 뭔가를 배운다든지 하는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예능에 대한 의욕을 보여줬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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