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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 등 주요 채널 프라임 시간대 방영 프로그램에 대한 동영상 시청행위와 온라인 버즈 행위의 점유율을 합한 코코파이(KOCO PIE) non TV 순위는 9월 둘째 주(9월 7일~9월 13일) 방송 2주차에 4위(45,380점)에 오르며, 1주차(20,672점) 대비 7계단 상승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달군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주연배우 박은빈, 김민재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둘째 주(9월 7일~9월 13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박은빈은 3위, 김민재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두 배우 모두 3계단 상승한 수치다. 박은빈은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을, 김민재는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아, 뛰어난 감성 연기와 설레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6회(9월 15일 방송 분), 박준영을 향한 감정을 눈물과 함께 터뜨린 채송아의 고백 엔딩이 또 한번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방송 직후 '7회 예고 영상' 관련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며, 얽히고설킨 6각 관계 속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음대 캠퍼스로 배경을 옮겨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야기를 향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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