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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노는 언니' 멤버들이 성형 사실까지 '쿨하게' 털어놓으며 부쩍 가까워진 친분을 드러낸다.
얘기 도중 남현희는 지난 2006년 쌍꺼풀 수술을 한 일이 성형파문으로 번져 힘들었던 기억을 꺼내고, 언니들은 그녀의 아픔에 크게 공감한다. 특히 오랜 미국 생활로 인해 남현희의 당시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던 박세리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누구보다 놀란 반응을 보인다.
남현희의 사연을 알게 된 박세리는 "나도 쌍꺼풀 수술을 했다.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찌르는 상황이어서 스무 살 때쯤 했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한유미는 도핑 우려 때문에 성형수술에 제한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내일(2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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