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박건일, 사랑의 라이벌인 두 남자의 동침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강우와 강현진은 잠자리에 들기 전인 듯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 공간, 차강우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다정하게 서로를 보던 두 사람이 등을 돌린 채 잠든 모습이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중 차강우와 강현진은 이나은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이다. 차강우는 때로는 소년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이나은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하는 찐 매력남이다. 그런가 하면 강현진은 이나은의 18년 남사친으로, 진심으로 그녀를 걱정하며 지켜줬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나은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나은을 향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두 남자의 관계도 미묘해질 수밖에 없는 것.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내일(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나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치열하지만 귀여운 신경전이 시작된다. 사랑 앞에 유치해지는 두 남자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 이를 그린 지현우 박건일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