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래퍼 딘딘이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냐"는 인터뷰 질문이 나왔다. 조현영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딘딘은 조현영과 생각이 달랐다. 그는 "만약에 남자가 술에 만취해서 들이대면 어떨 것 같냐?"고 조현영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현영은 "네가 나한테 그랬잖아. 네가 술 마시고 나한테 그러지 않았냐. 택시에서"고 말해 딘딘을 당황하게 했다.
조현영의 폭로에 딘딘은 "그래서 네가 나 뺨 때렸잖아"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조현영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네가 나한테 예쁘다고 했다. 오늘 좀 달라보이네라고 했다. 소름이 돋아서 따귀를 때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딘딘은 조현영과의 관계에 대해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조현영은 다른 종족으로 생각한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